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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협회하계세미나 (제40~41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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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2기이은정
댓글 1건 조회 583회 작성일 24-08-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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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제 40회 41회 한국원예치료사협회 세미나가 비대면 줌 라이브로 한국원예치료사협회 교육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많은 정회원 선생님들의 온라인 참여와 협회 이사님들의 정성스러운 세미나 준비가 있었으며 배움의 즐거움은 더위를 이겨내기에 충분히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는 장정은 교수님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제는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방향, 원예치료사의 역할]이었습니다. 2013년 치유농업법 제정과 함께 도시농업안에는 치유의 개념이 포함되었으며 현장에서도 원예치료라는 용어보다는 원예치유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도시농업의 방향과 흐름을 알게 되었고 치유의 개념을 담은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하는 원예치료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원예치료사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더욱 길러서 대상자의 즐거움과 만족도가 높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것이 미래의 원예치료사가 나아갈 방향과 함께 발맞추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부는 신상옥 한국원예치료사협회장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원예치료사 길라잡이 모델을 찾아라] 였습니다. 수퍼비전에 대해서 명확히 알지 못해서 궁금해하시던 선생님들이 계셨는데 수퍼비전 메뉴얼을 통하여 수퍼바이저의 역할과 기본 윤리에 대해서 명확히 알게 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협회장님께서 유칼리투스, 콩나물 재배기등 경품을 받을수 있는 2줄 이벤트와 올림픽응원기념 머리띠등을 준비해주셔서 학술축제를 더욱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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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부터 꽃장식과 수제간식등을 준비하며 수고해주신 박자영 서울지부장님과 협회이사님들의 여러가지 역할들에서 협회사랑의 마음을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세미나임에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참여해주신 한국원예치료사선생님들의 배움의 열정이 협회를 반짝반짝 빛내주는 원동력이 되어준다는 생각이 드는 세미나 였습니다.